영화를 선택할 때 별점을 확인하거나, 배달 음식 시킬 때 주문이 많은 순으로 필터링 후 음식을 고르거나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콘텐츠를 볼 때 댓글을 먼저 확인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UGC는 User Generated Contents의 약자로 사용자가 직접 생성한 콘텐츠를 뜻하며, 사용 후기나 정보를 공유하는 콘텐츠가 모두 이에 해당된다.
최근 기업들이 UGC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로 제품을 사용해본 나와 유사한 일반 소비자의 콘텐츠이기 때문에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 지인의 추천을 신뢰하는 소비자들에게 메시지의 설득력을 높여 신뢰감을 심어주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어필할 수 있는 환경은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인터렉션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컨버스 : 인스타그램 인게이지먼트 증대
https://www.instagram.com/p/Cwq5SgpPbsk/
UGC는 소셜미디어 운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앨리슨은 컨버스의 인스타그램 인게이지먼트 증대를 위한 목표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뽐낼 수 있는 ‘마이 컨버스(My Convers)’ UGC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신의 컨버스를 활용해 룩을 매치한 후 이미지나 영상을 촬영하여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MyConverse #컨버스 #컨버스코디와 함께 업로드 하면 간단하게 응모할 수 있다.
앨리슨은 컨버스 유저들이 업로드한 콘텐츠에 일일이 좋아요를 누르고 수상자를 선정하여 컨버스 인스타그램에 UGC를 공유하는 등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활동은 소비자들에게 컨버스를 신는 행위를 조금 더 특별하다고 느낄 수 있게 이미지를 심어 줌으로써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데 유효하게 작용되었고, 소셜 미디어 상에 해시태그 #MyConverse를 사용한 콘텐츠가 1만 5천여 건이 공유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아몬드브리즈 : 도달 범위 및 잠재 고객 확대
UGC는 창의적인 표현과 개인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참여도가 높은 경향이 있다. 앨리슨은 아몬드브리즈의 도달 범위를 넓히고 잠재 고객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챌린지를 전개했다. 챌린지는 기업이 소비자에게 도전 과제를 부여해 UGC를 업로드 하도록 유도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새롭고 재미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먼저 살림 유튜버 하미마미와 함께 개발한 7가지의 레시피를 활용해 1주일 동안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챌린지를 전개했다. 8백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신청했으며 이중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200명을 선별해 450여 건의 UGC를 확보했다. 이어서 진행된 챌린지는 신제품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조건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대상자를 확대하고 빙고 게임을 접목해 미션은 9가지로 늘리되 미션 난이도를 낮췄다. 3천 2백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고 첫번째 챌린지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약 2천여건의 UGC가 공유되며 높은 입소문 효과를 얻었다.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스타일, 의견, 경험을 브랜드 정보와 함께 공유하는 행위인 UGC는 브랜드 선호도 증대와 잠재 고객 확대에 큰 힘을 갖는다. 마케팅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는 요즘 소비자들은 진정성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한다. 광고의 홍수 속에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높이기 위해 UGC 마케팅 전략을 고려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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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선택할 때 별점을 확인하거나, 배달 음식 시킬 때 주문이 많은 순으로 필터링 후 음식을 고르거나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콘텐츠를 볼 때 댓글을 먼저 확인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UGC는 User Generated Contents의 약자로 사용자가 직접 생성한 콘텐츠를 뜻하며, 사용 후기나 정보를 공유하는 콘텐츠가 모두 이에 해당된다.
최근 기업들이 UGC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로 제품을 사용해본 나와 유사한 일반 소비자의 콘텐츠이기 때문에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 지인의 추천을 신뢰하는 소비자들에게 메시지의 설득력을 높여 신뢰감을 심어주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어필할 수 있는 환경은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인터렉션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컨버스 : 인스타그램 인게이지먼트 증대
UGC는 소셜미디어 운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앨리슨은 컨버스의 인스타그램 인게이지먼트 증대를 위한 목표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뽐낼 수 있는 ‘마이 컨버스(My Convers)’ UGC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신의 컨버스를 활용해 룩을 매치한 후 이미지나 영상을 촬영하여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MyConverse #컨버스 #컨버스코디와 함께 업로드 하면 간단하게 응모할 수 있다.
앨리슨은 컨버스 유저들이 업로드한 콘텐츠에 일일이 좋아요를 누르고 수상자를 선정하여 컨버스 인스타그램에 UGC를 공유하는 등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활동은 소비자들에게 컨버스를 신는 행위를 조금 더 특별하다고 느낄 수 있게 이미지를 심어 줌으로써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데 유효하게 작용되었고, 소셜 미디어 상에 해시태그 #MyConverse를 사용한 콘텐츠가 1만 5천여 건이 공유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아몬드브리즈 : 도달 범위 및 잠재 고객 확대
UGC는 창의적인 표현과 개인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참여도가 높은 경향이 있다. 앨리슨은 아몬드브리즈의 도달 범위를 넓히고 잠재 고객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챌린지를 전개했다. 챌린지는 기업이 소비자에게 도전 과제를 부여해 UGC를 업로드 하도록 유도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새롭고 재미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먼저 살림 유튜버 하미마미와 함께 개발한 7가지의 레시피를 활용해 1주일 동안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챌린지를 전개했다. 8백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신청했으며 이중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200명을 선별해 450여 건의 UGC를 확보했다. 이어서 진행된 챌린지는 신제품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조건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대상자를 확대하고 빙고 게임을 접목해 미션은 9가지로 늘리되 미션 난이도를 낮췄다. 3천 2백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고 첫번째 챌린지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약 2천여건의 UGC가 공유되며 높은 입소문 효과를 얻었다.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스타일, 의견, 경험을 브랜드 정보와 함께 공유하는 행위인 UGC는 브랜드 선호도 증대와 잠재 고객 확대에 큰 힘을 갖는다. 마케팅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는 요즘 소비자들은 진정성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한다. 광고의 홍수 속에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높이기 위해 UGC 마케팅 전략을 고려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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