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스킵하거나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해 광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설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동영상 광고와 달리 콘텐츠와 광고의 경계가 모호한 숏폼 콘텐츠에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숏폼 콘텐츠는 10분 이내의 짧은 시간에 메시지와 재미 요소를 간결하게 담은 영상으로 시청 피로도는 낮고 반복된 노출로 인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할 수 있어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앨리슨의 숏폼 콘텐츠 마케팅 프로세스는 크게 기획, 제작, 확산 순으로 진행된다. 기획 단계에서는 명확한 목표와 타겟 오디언스,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설정,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 집행에 대한 예산 분배, 브랜드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 유형과 스토리 기획이 진행된다. 현실적인 예산을 설정하기 위해 크리에이터 후보군 선정과 비용 확인은 기획 단계에서 진행한다.
제작 단계에서는 크리에이터 후보군 중 스토리에 어울리면서 비용 대비 높은 조회수와 인게이지먼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캐스팅하고 스토리보드를 작성한 뒤 촬영과 편집에 들어간다. 스토리보드를 작성하는 과정은 광고를 의뢰한 회사와 크리에이터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이다. 크리에이터에게 브랜드 메시지를 이해시키고 소비자들에게 메시지를 가장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한다. 또한 콘텐츠를 공개하는 요일이나 시간대, 소개 문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확산 단계에서는 크리에이터의 채널에 숏폼 콘텐츠를 먼저 공개하고 댓글 반응을 확인한 다음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장면을 중심으로 재편집하여 브랜드 채널에 게시한다. 광고를 집행하거나 팔로워를 대상으로 친구 태그 또는 콘텐츠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면 도달 증대에 도움이 된다.
[앨리슨의 숏폼 콘텐츠 마케팅 성공사례]
- 다이슨 : 셀럽 크리에이터와 협업 통해 대세감 형성
https://www.instagram.com/reel/CQNrRKDnHUb/
앨리슨은 2021년 다이슨의 신제품 청소기를 홍보하고 대세감을 형성하기 위해 타겟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고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한 배우 이시영과 콜라보레이션하여 숏폼 콘텐츠를 제작했다. 당시 이시영은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넘나들며 숏폼 콘텐츠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었고 다이슨 청소기를 사용하고 있는 실제 소비자이었기에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채널의 특성을 고려해 신제품의 기능에 대한 딱딱한 메시지를 콩트 형태로 위트있게 담아냈다. 이시영이 다이슨과 협업하기 전 다이슨 청소기를 활용해 촬영한 ‘남편에게 청소를 시키는 방법’에 관한 영상과 에피소드가 연결될 수 있도록 ‘남편이 이시영에게 청소를 통해 귀여운 복수를 하는 내용’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직접적인 설명 없이 청소하는 과정에서 레이저 기능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전달하였고, 조회수는 1330만회, 인게이지먼트 100만회라는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
- 컨버스 : 스톱모션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
https://www.instagram.com/p/Cz-5ZsWh2au/
앨리슨은 상세한 설명과 자막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반적인 리뷰 형식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조금 색다른 방법으로 컨버스의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켰다. 연말을 맞아 선물 아이템으로 컨버스의 소비를 독려하고 컨버스만의 독특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인 컨버스바이유(Converse By You)를 홍보하기 위한 스톱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스톱모션(Stop-motion)은 피사체를 이동시켜 사진을 촬영하고 영상 프레임마다 사진과 사진을 이어 붙여 마치 움직이는 듯한 시각효과를 연출하는 영상 기법으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컨버스 신발이 다양한 홀리데이 무드의 비즈, 슈레이스와 전사 프린트, 자수로 꾸며지는 모습을 생동감 있고 감각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7일만에 조회수 60만회를 이상을 돌파했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숏폼 콘텐츠가 활성화된 지 3년이 넘었지만 전성시대는 현재 진행중이다.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고 거부감 없이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명확하고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를 비롯해 네이버 1분 숏폼, 카카오 오늘의 숏 등 숏폼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기업들의 마케팅은 앞으로 더 증가할 전망이다.
#Allison #앨리슨하이퍼앰 #디지털마케팅 #콘텐츠마케팅 #Digital #IMC #PR #대행사 #에이전시 #마케팅전략컨설팅
#다이슨 #컨버스 #콜라보레이션 #숏폼 #콘텐츠 #마케팅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유튜브쇼츠 #틱톡 #스톱모션
광고를 스킵하거나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해 광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설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동영상 광고와 달리 콘텐츠와 광고의 경계가 모호한 숏폼 콘텐츠에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숏폼 콘텐츠는 10분 이내의 짧은 시간에 메시지와 재미 요소를 간결하게 담은 영상으로 시청 피로도는 낮고 반복된 노출로 인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할 수 있어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앨리슨의 숏폼 콘텐츠 마케팅 프로세스는 크게 기획, 제작, 확산 순으로 진행된다. 기획 단계에서는 명확한 목표와 타겟 오디언스,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설정,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 집행에 대한 예산 분배, 브랜드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 유형과 스토리 기획이 진행된다. 현실적인 예산을 설정하기 위해 크리에이터 후보군 선정과 비용 확인은 기획 단계에서 진행한다.
제작 단계에서는 크리에이터 후보군 중 스토리에 어울리면서 비용 대비 높은 조회수와 인게이지먼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캐스팅하고 스토리보드를 작성한 뒤 촬영과 편집에 들어간다. 스토리보드를 작성하는 과정은 광고를 의뢰한 회사와 크리에이터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이다. 크리에이터에게 브랜드 메시지를 이해시키고 소비자들에게 메시지를 가장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한다. 또한 콘텐츠를 공개하는 요일이나 시간대, 소개 문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확산 단계에서는 크리에이터의 채널에 숏폼 콘텐츠를 먼저 공개하고 댓글 반응을 확인한 다음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장면을 중심으로 재편집하여 브랜드 채널에 게시한다. 광고를 집행하거나 팔로워를 대상으로 친구 태그 또는 콘텐츠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면 도달 증대에 도움이 된다.
[앨리슨의 숏폼 콘텐츠 마케팅 성공사례]
https://www.instagram.com/reel/CQNrRKDnHUb/
앨리슨은 2021년 다이슨의 신제품 청소기를 홍보하고 대세감을 형성하기 위해 타겟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고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한 배우 이시영과 콜라보레이션하여 숏폼 콘텐츠를 제작했다. 당시 이시영은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넘나들며 숏폼 콘텐츠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었고 다이슨 청소기를 사용하고 있는 실제 소비자이었기에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채널의 특성을 고려해 신제품의 기능에 대한 딱딱한 메시지를 콩트 형태로 위트있게 담아냈다. 이시영이 다이슨과 협업하기 전 다이슨 청소기를 활용해 촬영한 ‘남편에게 청소를 시키는 방법’에 관한 영상과 에피소드가 연결될 수 있도록 ‘남편이 이시영에게 청소를 통해 귀여운 복수를 하는 내용’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직접적인 설명 없이 청소하는 과정에서 레이저 기능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전달하였고, 조회수는 1330만회, 인게이지먼트 100만회라는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
https://www.instagram.com/p/Cz-5ZsWh2au/
앨리슨은 상세한 설명과 자막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반적인 리뷰 형식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조금 색다른 방법으로 컨버스의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켰다. 연말을 맞아 선물 아이템으로 컨버스의 소비를 독려하고 컨버스만의 독특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인 컨버스바이유(Converse By You)를 홍보하기 위한 스톱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스톱모션(Stop-motion)은 피사체를 이동시켜 사진을 촬영하고 영상 프레임마다 사진과 사진을 이어 붙여 마치 움직이는 듯한 시각효과를 연출하는 영상 기법으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컨버스 신발이 다양한 홀리데이 무드의 비즈, 슈레이스와 전사 프린트, 자수로 꾸며지는 모습을 생동감 있고 감각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7일만에 조회수 60만회를 이상을 돌파했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숏폼 콘텐츠가 활성화된 지 3년이 넘었지만 전성시대는 현재 진행중이다.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고 거부감 없이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명확하고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를 비롯해 네이버 1분 숏폼, 카카오 오늘의 숏 등 숏폼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기업들의 마케팅은 앞으로 더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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