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Story]SNS 채널 운영 전략 및 실제 운영 사례

2022-08-30
조회수 411

서문. 온라인 채널의 변화

온라인 상의 소셜 플랫폼은 빠르게 변화하며 트렌드 및 인기 있는 채널이 상시로 바뀐다, 말했다. 그렇지만 변화하는 소셜 플랫폼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남들보다 빠르게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활용해 ‘운영 전략’을 짜고 양질의 ‘콘텐츠’라는 본질에 집중한다면 빠르게 변하는 온라인 미디어에서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셜 플랫폼 무엇을 어떻게 이끌어가야 하는가?

1. 숙제의 의도를 분석하라

어렸을 적부터 우리는 다양한 숙제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받았고 이를 풀어나갔다. SNS 채널 운영 또한 하나의 숙제이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디지털 마케터의 손에 들어오게 된다. 숙제를 푸는 방식은 다양하겠지만 체계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의도를 먼저 파악을 해야 한다.

이는 결국 “나에게 왜 이 제안이 왔을까,” 를 시작으로 디지털 마케터는 제안이 들어온 의도를 잘 이해하고 이후 그 제안에서 자신만의 ‘디지털 마케터로서의 강점’을 파악하여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컨셉을 맞춰가는 게 중요하다.


2. 컨셉 / 메인을 잃지 않아야 함을 잊지 않기 (흐름 확인, 주제 벗어나지 말기)

솔루션을 제시하고 컨셉을 정하는 단계에서는 어떤 컨셉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지 어렵지 않을 수 있겠지만 이후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고객사의 어카운트를 맡으며 주제를 벗어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예시로 주요 고객 층을 40~50대 여성으로 잡은 헬스케어 브랜드의 콘텐츠 톤앤무드가 따뜻한 느낌으로 진행됐는데 이러한 ‘따뜻함’이라는 뜻이 전달되어야 하는 주요 고객층인 4050 여성이라는 것을 상시 주의하며 진행하지 않는다면 따뜻함이라는 뜻이 엉뚱한 타겟에게 갈 수 있다.

또한 광범위한 타겟층이 될 수 있는 제품의 경우 맞춤형 톤앤무드를 만들어야 한다. 예시로 숙취해소제를 마시는 범위가 모든 성인 남녀 있을 수 있는 데 만약 고객사가 MZ세대를 겨냥한다면, 콘텐츠를 웹툰과 같은 형식으로 전달하는 게 긴 글을 읽을 확률이 높은 기성 세대의 사람들보다는 수월할 것이라 설명했다.

하지만 의도 파악과 고려해야할 타겟층에게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컨셉을 따르는 것에도 한계가 있는 예시가 있다. 일례로 운동화 브랜드가 제시한 너무 짧은 슬로건만을 써서 컨셉을 만들어 콘텐츠를 만든다면 고객사와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컨셉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3. 기본 = 퀄리티

이러한 컨셉을 지키는 것으로 흐름을 파악하고 정확한 메시지 전달을 할 수 있는 운영 전략을 수립했다면, 나머지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발행까지 여정에서 언제나 기본적인 사항들을 세밀히 체크해야 한다.

결국에 전략을 수립하고 발행까지 이어진 이후 이를 보는 소셜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들키지 않고 틀린 점을 수정하는 것은 어려우며, 언제나 발행 이전에 기고할 글에 오탈자는 없는지, 이미지나 영상을 첨가한다면 면밀히 검수하는 것이 기본 소양이자 콘텐츠에 퀄리티를 높이는 방법이다.


위의 두 가지 똑 같은 이미지를 보면 한 이미지의 가장자리에 흰색 선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사소한 문제들이 결국 디지털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떨어트리는 것이다. 이러한 디테일을 발행 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메시지를 전달받을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콘텐츠를 이해시키고, 내•외부 관계자들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준다.


4. 관계 = 퀄리티

결국 ‘대행사’는 ‘누군가’와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을 이어 나간다. 커뮤니케이션의 단절 혹은 부정적인 관계의 형성은 일의 퀄리티를 저하시킨다. 교육 담당자는 한 때 프리랜서로 일하며 같이 협업을 진행했던 자와의 일화를 예시로 들으며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언제나 내•외부 관계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시키고 오해의 여지가 없는 커뮤니케이션이 업무의 프로세스를 매끄럽게 진행시킬 수 있으며 이는 결국 퀄리티 있는 작업을 완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말했다.


5. 틀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

서문에서 말했던 것처럼 현재까지 아주 다양한 소셜 플랫폼이 전성기를 누리고 또 저버린다. 간과해서는 안될 점은 전성기가 지난 소셜 플랫폼은 중요도가 낮아진 것이지 안 쓰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다양한 소셜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기 때문에 각 플랫폼 별 활용 기능과 이를 활용한 전략을 알고 있는 것이 하나라도 더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디지털 마케터로서의 역량은 얼만큼 다양한 매체, 소셜 플랫폼 등의 특성 및 활용 방법을 이해하고 자신의 무기로 만드는 데 있다.


6. 예민한 사람

제안에 대한 이해, 탄탄한 기반과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줄 안다면 이제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넘어가야할 단계에 왔다. 교육 담당자는 디지털 마케터는 이 세상에서 가장 예민한 사람이어야만 한다 얘기했다.

교육 담당자는 예시로 저녁 식사 이후의 집안을 표현하는 이미지를 삽입한다면 거실에서 아버지는 TV를 보고 어머니는 설거지를 하는 이미지를 사용할 수도 있다, 말했다. 그렇지만 이는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반응을 조성할 수 있다. 현 시대에는 다양한 이슈가 존재하고 위 예시는 젠더 이슈에 들어갈 만한 이야기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이러한 위험한 요소들을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한다.

또한 그러한 이미지를 사용하는 게 누군가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문제는 더 굵어진다. 한 때 교육 담당자가 다니던 직장에서는 이러한 저작권 문제로 몇 년간 소송을 진행한 적이 있다 말했다.


7. 책? 물론 좋지만 콘텐츠가 더 좋아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 등의 기사 확인 예시 퍼블리 아이즈맥 브런치 캐릿 등)

제안에 대한 의도 파악을 시작으로 소셜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와 관계 형성을 한다 하더라도 센스 있고 트렌디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러한 센스는 더 많은 콘텐츠를 보는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더 다양한 콘텐츠를 끊임없이 읽는 수밖에 없다며 양질의 콘텐츠를 발행하는 다양한 매체를 알아야 한다.



Q&A

Q. 래퍼런스 잘 활용하는 법?

A. 마지막 주제에서 얘기한 것처럼 레퍼런스 또한 수시로 확인하여 모으는 수밖에 없다.


Q. 소셜 텍스트를 잘 쓰는 법?

A: 플랫폼이나 브랜드 별 성격을 파악하고 진행해야 하며 자소서를 쓴다는 마음 가짐으로 간결하고 부수적인 표현과 왜곡되는 문장없이 인상적인 문단을 만들어야 한다. 매력적인 글을 쓰기 위해서 더 많은 글을 읽는 수밖에 없다.


Q. 소셜 반응을 이끄는 콘텐츠 구성 팁?

A: 콘텐츠를 구성하는 모든 단계를 나누고 이를 또 다시 요소로 나누어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으로 이끄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더 많은 요소를 넣을 수 있으며 양질의 콘텐츠로 변신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커피빈의 커피를 콘텐츠로 발행 시킨다면 커피를 담는 용기까지 하나의 요소로 설정할 생각으로 모든 것을 뜯어서 확인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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