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마케팅에 대한 오해 (5)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만 도입하면 한번에 해결된다?

2020-08-03
조회수 1401
B2B마케팅에 대한 오해 마지막 회입니다. 다섯 번째 오해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만 도입하면 마케팅 자동화 및 고도화는 한번에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이미 어느정도 마케팅을 공부하셨고, 트렌드를 파악하신 분들은 마케팅자동화 솔루션 서비스에 대해서도 잘 인지하고 있고, 신청을 해볼 마음도 가지고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이라는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에 대한 답을 아는 분들은 드물고, 심지어 마케팅자동화 솔루션만 도입하면 모든 문제가 한번에 해결될 거라는 그릇된 정보에 부풀어 서비스를 신청하고 실망하는 분들이 적잖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어도비,세일즈포스,구글,오라클,허브스팟 등 세계적인마케팅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들의 클라우드 기반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면, 프로세스 혁신과 마케팅 솔루션 구축이 한번에 해결될 것이라는 것은 환상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조직에게 솔루션은 입지 못할 옷일 뿐입니다. 2011에 150여개의 마테크 벤더가 있었던 반면에, 무려 9년만인 2020년엔 5000개가 넘는 마테크 벤더들이 속출했습니다. 진보된 마케팅을 가능하게하는 도구와 기술의 폭발적인 증가량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까?

대부분의 문제성 마케팅 상황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한 정확한 결과를 활용하기 보다는, 의견에 기반 정적 접근을 합니다. 그리고, 타겟을 정확하게 잡지 않고 일반적으로 추측하여 마케팅을 하기도 하여, 저속 사이클과 긴 리드 타임으로 인해 비효율적인 영업 사이클이 발생하기도 하죠. 또한, 일반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함으로써 광범위하게 접근해, 제품설명을 위한 고비용 지출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 남는 것은 판매활성화에 결과에 대한 성과 측정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향해야할 좋은 마케팅 전략은, 정량적인 데이터분석으로 인한 통찰력 중심의 마케팅 다이내믹, 시시각각 결과화 된 데이터를 보며 변화하고 발전하는 빠르고 민첩한(Agile) 상시 브랜드마케팅입니다.


또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타겟 기반 접근, 고객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접근이 중요해졌습니다. 예를 들면, 아몬드브리즈 라는 브랜드롤 홍보할 때, 단순히 제품의 좋은 점을 홍보한다 생각하면 안되고, 이 제품을 좋아할 만한 타겟군에 대한 정량적인 조사, 그리고 결과로 인해 정확한 타겟군을 잡아야 합니다. 만약, 20대 여자가 타겟이었는데 마케팅에 실패했다면 다시 데이터자료를 돌려봐서 실패요인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고, 더 정확하게 타겟군을 잡아야 하겠죠. 이를테면, 그냥 20대 여자가 아니라 다이어트를 하는 20대여자라고 다시 타겟을 잡아야 하겠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수익창출과 미래 예측이 가능한 마케팅시스템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아야 스마트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겠습니다. 


마케팅자동화 솔루션은 지원 도구일 뿐이다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도입을 통해 효과를 얻으려면, 먼저 목표&조직&KPI가 명확히 정해져야 합니다.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인프라이자 도구입니다. 비싼 도구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조직의 명확한 R&R과 KPI를 세팅한 후에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면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각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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